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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쇼핑 아이템 추천

40대 50대 여성을 위한 명품 가방 선물 추천 엄마명품가방선물 엄마명품가방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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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나 30대 여성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월급을 받고

월급을 모으고 승진을 하고 여유돈이 생기다보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엄마'. 나를 낳고 키워주느라 감사한 엄마에게 선물하기에 적합한 명품 가방 리스트를 추천한다.

 

가격이 엄청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엄마가 늘 들고다니기에 괜찮은 디자인으로 추려보았다.

 

 

1. 고야드 앙주백 미니 ANJOUSMINCG01TY01P (약 290만원)

 

고야드는 프랑스 브랜드로 1853년 파리에서 설립되었다.

특유의 문양이 시그니처이고 이 문양이 프린팅된 가방이 인기가 가장 많다.

저 문양은 처음에 보면 이게 왜 명품이지? 이게 뭐가 이쁘지? 이런 생각이 들기 마련인데

보면 볼수록 질리지 않고, 또 어느 옷차림에나 잘 어울리는게 특징이다.

 

40대 50대 엄마들이 들기에도 스타일리쉬해보이고

캔버스 소재이지만 코팅이 된 듯한 느낌을 주어 오염에 강하고

특히 수납력이 좋기 때문에 추천하는 가방이다.

 

 

<앙주백 미니 소개 - 출처: 고야드 공식 홈페이지>

앙주 백 미니는 고야드를 대표하는 생루이 백에서 영감을 얻어, 고야딘 캔버스 라이닝을 더한 가죽 버전의 백입니다.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가느다란 핸들이 있어, 손으로 잡고 편안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앙주 미니는 미니어쳐 사이즈로 저녁 외출을 위해 사용하거나, 하루 종일 소지품을 휴대하기에도 이상적입니다.

 

 

내부 포켓은 통으로 되어있고 카드가 들어갈 수 있는 아주 작은 포켓이 달려있다.

카드지갑이나 간단한 소지품을 들고다니는 용도로 제격이다.

 

보통 이너백을 추가로 구매해서 가방 안에 넣고 다녀서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사용한다고 한다.

 

왜냐면 소재가 탄탄한 가죽이 아니라서 들고다니다보면 모양이 좀 흐트러지기 십상이다.

 

색상은 블랙/블랙탄 두개가 가장 인기가 많은데

그 외에도 여러가지 색상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튀는걸 싫어하고 무난한걸 좋아하기 때문에

대부분 블랙이나 탄 색을 선호할테지만

기분 전환이나 포인트를 위해서 그린이나 버건디 색상도 괜찮을 것 같다.

 

사실 엄마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포인트가 되는 아이템들을 착용해야

화려해보이고 멋스러워 보이는 면도 있기 때문이다.

 

가격은 23년 매장 가격 기준으로 290만원이었는데

24년 가격 인상이 됐을 수도 있으니 자세한건 매장에 문의해봐야 한다.

 

그리고 고야드는 우리나라에 매장이 딱 4개 밖에 없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갤러리아 압구정본점, 그리고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아주 콧대가 높은 브랜드이다.

심지어 롯데백화점에는 입점도 안했다.

 

매장 수가 적기 때문에 재고가 있는지 매장에 확인은 필수이고

아무래도 접근성이 떨어지다보니 인터넷으로 해외직구나 구매대행을 많이 이용하는 듯하다.

엄마의 나이와 잘 맞고 데일리로 들기에도 좋은 고야드 미니앙주 가방을 추천한다.

 

 

 

2. 루이비통 마들렌BB M45977 371만원 

 

나왔다! 루이비통 소위 말하는 명품 3대장 에.루.샤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의 그 루이비통이다.

 

전통과 역사가 깊은 명품 브랜드이자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그 브랜드.

한번 쯤은 갖고 싶은 그 브랜드.

매년 새롭게 출시되는 라인도 많고 시즌에 맞는 유니크한 컬러도 많이 출시되어

늘 새로움을 주는 바로 그 명품 브랜드이다.

 

그 중에서도 마들렌 BB 제품을 추천으로 가져온 이유는

로고 플레이가 과하지 않고

시크하면서 묵직한 블랙 컬러에 양각으로 루이비통 로고가 크게 새겨져 있기 때문에

은은한 매력이 있다.

 

또한 가운데 금장으로 된 잠금 버튼이 포인트이고

엄마 나이대는 크로스백은 잘 안어울리고 핸들로 들고 다니는 토트백, 핸드백류가 잘 어울리는데

이 제품은 핸들 크기도 커서 잡기 쉽고

크로스백으로 메는 것보다 핸들을 손으로 들었을 때 더 예쁜 가방이기 때문이다.

 

물론.. 가격은 조금 세기 때문에

월급이나 상여금을 차곡차곡 모아두었다가 선물하는것을 추천한다.

 

 

가죽 자체도 탄탄하고 내부도 포켓이 나눠져 있기 때문에 따로 이너백을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나눠진 포켓에 소지품을 나눠서 넣을 수 있고

가운데 지퍼가 있는 공간은 지갑, 현금, 카드 등 잃어버리면 곤란한 소지품들을 넣고

지퍼를 채워서 쏟아질 염려 없이 들고다닐 수 있다.

 

내부도 블랙 가죽인데 금장 포인트가 있어서 반짝거리는 매력이 있다.

 

 

마들렌 BB 제품 정보 -출처: 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

오버사이즈 모노그램 패턴을 양각 처리한 모노그램 앙프렝뜨 가죽 소재로 제작하여 우아함의 정수를 보여주는 마들렌 BB 핸드백. 여성스러운 매력을 자아내는 금속으로 연결된 상단의 싱글 핸들. 탈착형 스트랩을 활용하여 숄더 백 및 크로스 바디 백으로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 하우스 고유의 클래식한 키 벨과 S락이 특징.

 

 

정말 마들렌BB 제품은 여성스러우면서 우아하다.

엄마들이 모임이나 결혼식 등 행사가 있을때 이 가방을 들면 우아함 그 자체일듯 하다.

제품은 생각보다 크지 않기 때문에 수납력이 좋다고는 할 수 없다.

이런 제품은 옷도 갖춰입었을 때 더 잘 어울리므로

매일 일상생활에 메기 보다는 행사나 모임에 갖춰입었을 때 더 멋져 보일 것 같다.

 

루이비통 매장은 생각보다 많이 입점되어 있다.

왠만한 서울/경기 백화점 1층에 대부분 입점되어 있으므로

방문 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재고 확인을 하고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한창 명품 붐이 일었을 때는 매장 앞에 입장 대기를 섰었는데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웨이팅 없이 가려면 아무래도 한산한 평일을 추천한다!

 

 

3. 버버리 미니 프란시스백 80725111  339만원 

 

영국 브랜드 버버리의 미니사이즈 탑 핸들 가방으로

흔히 버버리는 체크 문양을 떠올리는데, 이 가방은 그 문양을 쓰지 않

리뉴얼된 로고를 금장으로 달아놓은 깔끔한 가죽 가방이다.

 

미니프란시스백 설명 -출처: 버버리 공식 홈페이지-

그레이니 가죽 소재의 구조적인 토트. 심플한 디자인과 토마스 버버리 모노그램이 특별함을 더합니다.

 

그레이니 가죽이란?

가죽 표면에 작은 결이 있는게 특징으로, 보통 가죽소파나 자동차 의자에 있는 그 문양이며 내구성이 뛰어난게 특징이다.

 

사진에서도 약간의 결이 보이는데, 쉽게 말하면 자동차시트 가죽과 비슷하다.

이런 가죽이 고급스러운 느낌은 조금 덜 할 수있지만 내구성이 좋기 떄문에 오래 쓸 수 있다.

 

이 가방은 옆에서 봤을때 세모진 모양이 특징이고

상단에 자석으로 여밈이 되어있기 때문에

위까지 소지품을 넣지는 못한다.

 

그리고 또 특징이 제품 뒷면에 포켓이 하나 더있어서

카드 지갑 등 자주사용하는 제품을 넣을 수 있다.

 

 

색상은 라이트 새들 브라운 / 웜 러셋 브라운 / 블랙 / 더스키 핑크 / 그린 등 다양하다.

특히 미니 프란시스백 가방의 가장 큰 특징으로

미니 참에 영문으로 3글자 각인을 할 수있다.

선물 하는김에 엄마의 이니셜을 각인하여 선물하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가방 느낌도 들고

더 특별한 선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내부 포켓은 이렇게 크게 하나로 되어있고

양 옆으로 한쪽에는 지퍼가 있는 포켓, 한쪽에는 두 군데로 나눠진 이너 포켓이 있다.

양 옆에는 카드지갑, 카드, 립 제품 등 간단한 제품만 넣을 수 있을 것 같고

이 가방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이너백 추가 구매를 추천한다.

 

가방 내부도 외부와 색상이 동일하여 통일감을 주고

깔끔한 느낌이다. 군더더기가 없이 심플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적고

누구나 무난히 좋아할 가방인 것 같다.

 

화려하진 않지만 심플하며 고급스러운 가방,

화려한걸 부담스러워 하는 엄마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