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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쇼핑 아이템 추천

로고가 없어서 더 예쁜 로고리스명품백, 올드머니백, 명품가방, 엄마명품가방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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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부터 이어지는 트렌드는 뭐다? 바로 올드머니룩!

올드머니룩은 로고플레이 없이 고급진 소재나 스타일로 승부를 하는 룩이다

 

이런 룩이 대세인데 금장 로고가 크게 박힌 명품 가방을 든다면?

약간 엥? 스러울수도있고 전체적인 밸런스가 안맞는다는 느낌이 들 수 있다

 

이때 어울리는것이 바로 로고 플레이가 없는, 로고가 없는, 로고리스 명품백이다

특히 한국사회상 50대 60대 엄마 나이대는 막 화려하고 남들한테 주목받고

튀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은은하고 잔잔한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분들을 위한 로고리스 명품 백을 추천합니다!

 

(단 합리적인 가성비와 같은 단어는 빼고, 완전 럭셔리한 제품들을 준비해봤습니다)

 

 

1. 델보 브리앙 PM (Brillant PM) ₩10,700,000

 

델보는 아는 사람만 아는, 조용한 명품, 조용한 럭셔리 브랜드로 잘 알려져있다.

그도 그럴것이 제품에 로고플레이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연예인들도 많이 들고 부잣집 사모님들도 좋아하는 바로 그 가방이다.

 

 

브리앙 백이란?

델보의 아이코닉 아이템 중 대표적인 백으로 1958년에 탄생한 역사깊은 백이다.

당시 위대한 건축물과 혁신적인 발명품들로 가득했던 브뤼셀 세계 박람회에서, 정교하고 모던한 아이코닉 백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그리고 눈부신 별처럼 브리앙(Brillant)이 탄생했다 한다. 귀족의 기품, 보석처럼 반짝이는 버클, 여왕의 자태를 연상시키는 우아함을 간직한 브리앙(Brillant)은 당신의 매력에 눈부신 빛을 더한다고 아주 자랑스럽게 델보 홈페이지 소개글에 쓰여져 있다.

박스 카프 소재로 송아지가죽의 한 종류이다.

매우 매끄럽고 조직이 치밀한 특징이 있다.

 

부드럽고 송아지 가죽 본연의 형태가 잘 유지되는 가죽이기 때문에 특히 사람들 사이에서 선호되는 가죽으로 유명하다일반 가죽보다 좀더 얇고 부들부들한 촉감이 특징이다.

 

커버를 열면아주 귀여운 내부가 나온다.내부에는 지퍼로 잠금 처리를 할 수 있는 귀여운 포켓이 하나 있고수납은 통으로 한 군데에 가능한데 양 옆에 주름이 져있어서 꽤 많은 소지품이 들어갈 수 있다.

 

내부포켓 위쪽에 made in France 각인되어있어서 프랑스에서 만든 제품력 하나는

믿고 볼 수 있다.

 

위 손잡이로 탑 핸들 핸드백으로 들고다닐 수도 있고

크로스백 끈을 연결해서 크로스백으로도 멜 수 있는데

브리앙은 탑 핸들로 들고 다니는게 제일 이쁜것 같다.

 

브리앙의 맨 앞부분 버클모양은 델보의 D 자를 뜻하기도 한다.

어찌보면 심플하지만 둥근 곡선이 매력적인 이 버클은 델보 브랜드에서만 가지고 있는 특유의 문양이다.

 

따라서 아는 사람에게만 보이고 

아는 사람만 알아보는 그런 브랜드인 것이다.

 

 

 

 

 

 

 

색상은 블랙, 아이보리, 텐더베이지, 새서미 색이 있고

이 브랜드는 워낙 고급지고 중후하고 또 가볍지 않은 무거운 우아함이 매력이기 때문에 아이보리보다는 새서미를

블랙보다는 텐더베이지 색이 예쁜듯하다.

 

 

 

 

 

우리나라에도 델보 매장은 꽤나 많이 입점되어있다.

 

신세계본점, 롯데본점, 롯데애비뉴엘 잠실, 신세계백화점 강남,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갤러리아 압구정, 신세계 대전, 신세계 경기, 신세계 센텀시티, 롯데동탄, 신세계대구 까지!

쓰고보니 엄청많군 엄청 레어한 브랜드는 아닌듯

 

매장에 가서 구경해 보는것도 좋을 듯하다!

 

 

2. 로로피아나 베일 스몰백 ₩4,900,000원

로로피아나는 로고리스 브랜드의 대표주자로 1924년 설립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이다.

현재 세계적 명품 브랜드 기업 LVMH에서 로로피아나의 경영권을 가지고 있다.


로로피아나가 로고 없이 고가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원단’이다.

로로피아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원단으로 알려져 있는 ‘비쿠냐’라는 동물의 털을 사용한다고 알려져있다.

이 털은 상품성이 높기 때문에 ‘신이 내린 원단’ 이나 ‘신의 섬유’라고 불릴정도로 최상위급 원단이다.

이 외에는 최고 품질의 캐시미어와 양모를 원단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로로피아나=고급원단 그 자체이다.

 

 

베일 스몰백도 카프 스킨 소재로 고급 소재를 사용했으며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그리고 두툼한 두께감의 스트랩을 걸어 크로스백으로도 귀엽게 멜 수 있다.

잠금장치 또한 로로피아나 특유의 장식으로 독특하다.

메탈 토글 형식으로 양 구멍에 걸어서 잠금을 할 수 있다.

자석 똑닥이 보다는 불편할 수 있으나, 불편함을 감수하면 아주 고급진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내부에는 카드지갑으로 쓸 수 있는 작은 파우치가 들어있다.

같은 가죽 소재로 제작되어있고 위에는 지퍼로 잠금장치가 되어있어서

카드, 신분증 외에도 도장 등 다양한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다.

 

측면에는 코튼 패브릭 스트랩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서 아주 유연하고 세련되어 보인다.

코튼 패브릭도 같은 색상 톤이라서 이질감이 없이 잘 어울리며

오히려 가죽 사이에서 약간의 대비감을 주는 포인트로 보인다.

 

컬러는 총 7가지 인데 색상 이름이 재미있다.

라이트 와사비. 민트색에 그레이를 두 방울 정도 떨어뜨린 느낌인데

와사비라고 색감을 표현한것 자체가 위트있다.

너무 튀지도 않으면서 또 너무 무겁지도 않은 딱 적당한 색상이라서

누구나 좋아할만한 색상이다.